보관함

In Pasta -둔산-

플레이어 2009. 1. 18. 17:05


오늘은 점심먹고 쇼핑하기로 한 날.

 

점심 메뉴를 정하지 않고 일단 갤러리아 타임월드 점에서 만났다.

 

연구실 선배와 연구실 누나와 셋이서 뭘 먹을까 하다

이번에도 역시 나처럼 우유부단하지 않은 누나가 식당을 선택.

 

갤러리아 맞은 편에 있는 In Pasta에 가게 되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던 차 토마토소스가 무난하지라는 생각에 홍합이 들어간 코제?를 시키고

셋이 갔기에 폴로? 샐러드도 하나 시켰다.

~둘다 풀 네임이 기억나지 않네~

 

먼저 나온 샐러드에 살짝 감동했는데

지금 보니 사진을 안 찍었네.

 

하여간 너무 맛있었다.

 

샐러드라서 느끼하지도 않고

치킨도 듬뿍 들어있어서 맛있었다. ''

 

그렇게 만족하고 있을 때 쯤 나온 파스타!

 

역시 폰카로는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는걸까?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푸짐하니 맛있어 보였는데.

 

물론 좀 먹고나니 느끼하고 살짝 질려서

먹으면서도 파스타보다는 샐러드로 손이 더 많이 갔다.

 

그러면서 왠지 레스토랑에서는 샐러드가 선호메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

 

파스타에 살짝 실망(?)했지만

샐러드에 만족스러웠던 In Pa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