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함
미드| 로열 페인즈 시즌 1
플레이어
2010. 2. 6. 21:24
(photos from USA Network Homepage)
<로열 페인즈>
정말 12화까지 하루만에 주욱 이어서 볼 수 밖에 없었던 미드.
원래 드라마를 즐겨 보지 않는 편이지만 이렇게 보았던 드라마는 11편까지 한 번에 보고 본방을 사수했던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본방 사수까지는 아니지만 6화까지 죽 이어서 본 후 종종 보는 <공부의 신> 뿐 인 것 같다.
아, 시즌 2를 보던 중 질려서 그만 뒀지만 1시즌은 정말 흥미진진했던 <프리즌 브레이크>도.
미드는 좀 코드가 안 맞는다는 느낌이었지만 이 <로열 페인즈>는 정말 재미있게 봤고 인식이 바뀌었다.
부자들의 휴양지가 배경이지만 청구서를 걱정하던 우리의 특별한 의사 '행크'와 동생 '에반'이 있기에 다른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거부감도 없었고 '질, '디비아', '리비' 등 꽤 매력적인 여배우들도 나와서 좋았다 ^_^
어쩌면 1시즌이 12화로 짧게 끝나서인지는 모르지만 2시즌으로 끝나도 아쉬울 것 같은 느낌?
지금과 같은 스토리면 '디비아' 등 일부 배우들을 다음 시즌에도 볼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고 어찌보면 길게 끌수 있는 소재는 넘치지만 플롯이 부족해보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빨리 2시즌도 방영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