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디마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랑삐아또 - 문화- 갑자기 나가서 놀고 싶어졌지만 나들이는 갈 만한 상황이 아닌 요즘 그래서 또 연구실 누나를 꼬셔서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저녁에 영화를 보면 항상 있는 행복하지만 은근히 어려운 고민 '저녁식사는 무엇이 좋을까?'. 몇 가지 생각해보다가 샐러드를 먹겠다는 누나를 위해 그랑삐아또에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가자고 했던 만큼 사기로 하고 갔는데 이리저리 누나가 늦게 퇴근하고 차가 막히는 등의 일들이 있어 세이백화점에 도착한 시간은 이미 영화 시작 35분 전. 아무래도 그랑삐아또는 무리가 아닐까 했는데 그래도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10~15분 정도면 음식이 나온다네요. '다행이다~'는 생각을 하며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들어가서 주문한 메뉴는 치킨 샐러드라면 메인보다 더 좋아라하는 제 주장에 의하여 '케이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