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큰 돈을 주고 구입하게 된 휴대폰!
물론 24개월 약정 할부로 구입했지만 ㅋ.
같이 간 연구실 누나는 요금 약정도 걸어서 40만원 정도에 구매를 했지만
나는 요금이 안 나오는지라 과감하게 요금약정은 제외해버렸다.
흑, 전화/문자 할 사람이 없구나.
하여간 조금 크다는 것 말고는 상당히 맘에 드는 폰이다.
문제라고 굳이 뽑자면
크기가 크다는 것도 시원 시원한 액정 사이즈로 대체하고 보면
DMB, 동영상을 볼 땐 풀 해상도인 400*240을 활용하지 못하고 320*240으로 크롭된다는 점이 제일 크고
~확대해서 볼 수 있긴 하지만 4:3만 지원한다고 해야하나~
해상도가 크기에 비해 낮다는 점과
64화음이 한계라는 점은 크게 신경쓰이진 않는다.
아직 오래 사용한 것은 아니니 좀 더 써봐야 알겠지.
살 때 이야기를 해보면 대리점에서 보여준 프레스토는
홀드기능은 마음에 드는데 진동이 맘에 들지 않았고
프랭클린 플래너는 플래너를 제외하면 좋지 않다는 말을 들었기에,
햅틱을 만져보았는데 햅틱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을 정도로
진동의 느낌은 다른 터치폰에 비해 상당히 좋았다.
그래서 사려고 색을 보는데
같이 갔던 누나가 화이트를 외쳐서 난 블랙을 사려 했으나
블랙의 뒷 면이 맘에 들지 않아
급 화이트로 전환해서 본의 아니게 커플폰이 -_-ㅋ
나중에 와서 보니 블랙도 뒷면이 같은 재질이던데 왜 보여준 건 그랬냐구!
그래도 친구 블랙과 비교해 보니 화이트가 훨~씬 이뻐서 만족 하고 있음.
들고 게임만하는 것이 아니라 전화를 하며 돌아다닐 날은 언제쯤 올까? ''
몇 번이나 디카를 사려 했었지만 귀찮아서 안 들고 다닐 것 같아 사지 않았는데
이제는 폰카로 충분히 만족하고 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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